청주공고,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베이직포걸스' 세계시민교육 진행
청주공업고등학교(교장 김경희)는 지난 3일(수), 학생자치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베이직포걸스> 세계시민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여아 인권 보호와 세계시민으로서의 책임을 이해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베이직포걸스>는 전 세계 1억 명 이상의 소녀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돕고, 위생개선 사업(화장실)과 올바른 성교육을 통해 꿈꾸는 아이로 자라나게 하는 여아 인권 보호 및 세계시민 인성 함양 활동이다.
청주공업고등학교와 월드비전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값진 경험으로, 학생들에게 여아 인권 보호와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시키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학생자치부의 오민성 학생은 “여아 인권 보호와 성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방글라데시 소녀들을 돕는 기부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희 청주공업고등학교장은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여아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글로벌 사회에서 책임감 있는 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청주공업고등학교는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