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동네학교, 충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금 1, 은 3, 동 2 획득
꽃동네학교(교장 김봉수)가 지난 6월 26일(수)과 27일(목) 양일간, 청주 일대에서 열린 <2024. 충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6개의 상을 획득하였다고 전했다.
2024. 충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충북지부가 주관하여, 지역 내 우수 기능 장애인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장애인의 고용 촉진과 안정된 직업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대회로,
실시 직종은 가구제작 외 17개 직종인 정규직종과 제과제빵 외 4개 직종인 시범직종, 네일아트 외 2개 직종인 레저 및 생활기술 경기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 꽃동네학교는 제과제빵, 바리스타, 네일아트, 그림 종목에 총 9명(졸업생 2명 포함)의 학생이 참가하였다.
제과제빵의 케익데코 부문 ▲은상 박정민(전공과 1학년) ▲동상 홍은(전공과 2학년), 바리스타 부문 ▲은상 정대기(전공과 2학년) ▲동상 김연수(전공과 졸업), 네일아트 부문 ▲금상 최종란(전공과 졸업), 그림 부문 ▲은상 김동인(고등학교 2학년) 학생 등이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최종란(전공과 졸업) 학생은 오는 9월 3일(화)부터 6일(금)까지 충청북도에서 개최되는 제41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었다.
김봉수 꽃동네학교장은 “대회에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친 학생들이 모두 좋은 결과를 얻게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회 참가를 통해 학생들 및 졸업생들의 기술․기능개발 촉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