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동네학교, 중부권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금 1, 동 1 획득
꽃동네학교(교장 김봉수)가 지난 25일(화)과 26일(수)에 춘천에서 열린 ‘2024. 중부권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2개의 상을 획득하였다고 전했다.
2024. 중부권 발달장애인 기능경기대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강원도 지적발달협회가 주관하여, 발달장애인의 직업능력 시연을 통한 사회인식 개선과 이를 통한 직업재활 및 고용촉진 도모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실시 직종은 바리스타 외 3개 직종인 기본직종과 요양보호보조 외 1개 직종인 특화직종으로 진행되었다.
꽃동네학교는 바리스타, 요양보호보조 종목에 총 4명의 학생이 참가해, 요양보호보조부문에서 홍민기(전공과 1학년) 학생이 금상을, 정진기(전공과 1학년) 학생이 동상을 획득하였다.
김봉수 교장은 “대회에 출전을 준비하며 애써준 학생들이 모두 좋은 결과를 얻게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회 참가를 통한 학생들의 사기 진작과 자신감 고취를 통해, 개인에 맞는 적합한 직종 선정 및 전문성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