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여상 목공 창업동아리 아랫木, 국가유공자에 사랑의 목공품 기증

- 동아리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 널리 알려 -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이병옥) 목공 창업동아리 <아랫木>이 26일(수), 광복회 충북 청주시지회를 방문해 「사랑의 목공품(원목 도마)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충북남부보훈지청과 함께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에게 감사함과 존경심을 전하고, 보훈 정신을 계승․발전하고자 추진되었다.

학생들은 2주간 주말에 학교와 지역사회 목공소에서 손수 목공 도마를 만들고, 감사 편지를 작성해 20여 분의 독립유공자 및 가족에게 따뜻한 마음과 감사함을 전했다.

안수영(1학년) 학생은 “청주여상에 입학 후 목공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가지게 됐다.”며, “졸업 때까지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감사함과 존경심을 잊지 않고 선한 영향력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옥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유공자분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우리가 살아가는 안전한 나라와 지역사회가 있음을 학생들이 자발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깨닫는 모습이 아름다웠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