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현장체험학습 담당 교원 역량 강화 위해 지역 순회 설명회 나서
- 모두가 공감하는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 지원 및 매뉴얼 설명회 가져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7일(수), 교육활동 활성화에 따른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 지원을 위해 지역별로 관내 초․중․고․특수․각종(대안)학교 담당 교사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8일(목)부터 4월 16일(화)까지 「현장체험학습 운영 매뉴얼 설명회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복잡한 운영 절차에 대한 현장의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10개 교육지원청과 협업을 통해 현장체험학습 담당 교사 대면연수를 기획했다.
▲3월 28일(목) 남부3군(보은․옥천․영동) ▲4월 5일(금) 충주 ▲5일(금)과 8일(월) 청주 ▲9일(화) 괴산․증평 ▲15일(월) 제천, 단양 ▲16일(화) 진천, 음성 순으로 진행했다.
연수는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 지원을 위해 ▲현장체험학습 운영 매뉴얼 및 절차 안내 ▲숙박형 현장체험학습 운영 사례 공유 ▲안전사고 발생시 대응요령 ▲안전관리 사례 ▲보상체계 및 보험 관련 안내 ▲질의응답 등 현장체험학습 운영에 대한 담당자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제고하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질의가 많은 ▲유형별 추진 절차 ▲국외 현장체험학습 ▲ 안전요원배치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 방안 ▲업무처리 경감 사항 등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안내했다.
나광수 체육건강안전과장은 “현장체험학습은 운영 절차가 매우 복잡해 업무 담당자의 부담이 크다. 체험활동이 안전하고 활발하게 진행되어 학생들이 즐거운 체험 활동을 즐길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